HLA - B 27 양성 포도막염 환자의 임상적 고찰
HLA-B 27 양성으로 진단된 포도막염은 전부포도막염을 잘 유발하고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본원 안과에서 1989년 11월 9일부터 1998년 6월 16일까지 추적관찰 중인 HLA-B 27 양성 포도막염환자 20명,27안을 대상으로 포도막염의 임상양상,치료 및 예후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환자 20명 중 전신질환을 가진 경우는 강직성 척추염이 11명이었고, 전신 증상으로는 구강내 궤양이 7명,회음부 궤양이 3명,관절통이 16명, 피부병변이 3명에서 나타났다. 안소견으로는 전부포도막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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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Daihan angwa haghoi jabji 2000, Vol.41 (1), p.6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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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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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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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HLA-B 27 양성으로 진단된 포도막염은 전부포도막염을 잘 유발하고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본원 안과에서 1989년 11월 9일부터 1998년 6월 16일까지 추적관찰 중인 HLA-B 27 양성 포도막염환자 20명,27안을 대상으로 포도막염의 임상양상,치료 및 예후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환자 20명 중 전신질환을 가진 경우는 강직성 척추염이 11명이었고, 전신 증상으로는 구강내 궤양이 7명,회음부 궤양이 3명,관절통이 16명, 피부병변이 3명에서 나타났다. 안소견으로는 전부포도막염이 있는 경우가 23안이었고, 후부포도막염인 경우는 4안이었는데 그 중 망막혈관염이 2안, 맥락막염이 1안,심한 유리체염을 동반한 경우가 1안이었다.HLA-B 27 양성 포도막염 환자의 치료방법으로는 전부포도막염은 주로 스테로이드 점안 치료만 필요한 경우가 많았고, 후부포도막염인 경우 4안 중 3안에서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하였다.시력의 경우,치료 후 0.5 이상인 경우가 23안(88 %)으로 시력 예후는 좋았다.또한 후부포도막염 환자에서도 치료 후 0.8 이상인 경우가 4안(100 %)이었다. 결론적으로,HLA-B 27 양성 포도막염은 대부분 전부포도막염 형태
로 나타나고 예후는 좋은 편이나,후부포도막염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HLA-B 27 양성 포도막염 환자에게서도 후부포도막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한안지 41:67∼73,2000).
It is well known that HLA-B 27-associated uveitis is mostly anterior uveitis and has systemic manifestations.20 Patients (27 eyes)followed up at department of Ophthalmology of Kangnam St.Mary`s hospital,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from November 1989 to June 1998,were studied to delineate the clinical manifestations, treatments and prognosis in patients with HLA-B 27-associated uveitis. An HLA B27 associated systemic disorder was present in 10 patients, all of whom were ankylosing spondylitis. Systemic manifestations occurred in 19 patients included oral ulcer in 7 patients, genital ulcer in 3 patients, arthralgia in 16 patients, and skin lesion in 3 patients. Among the total 27 eyes, anterior uveitis was noted in 23 eyes and posterior segment involvement occurred in 4eyes. The findings of posterior segment involvement included retinal vasulitis in 2 eyes and chorioretinitis in 1eyes. Severe vitritis occurred in 1 eyes. Most of anterior uveitis was treated with topical steroid eyedrops and periocular steroid injections. In 3 eyes of posterior segment involvement, systemic steroid therapy was required for control of inflammation. After treatment, visual acuity in 23 eyes among 27 eyes was 20/40 or better. And, visual acuity in 4 eyes of posterior segment involvement was 20/25 or better following medical treatment. In conclusion, although HLA-B 27-associated uveitis was mostly related to anterior uveitis, posterior segment manifestations may be occurred in some patients; these patients may require the use of aggressive systemic immunosuppressive therapy to control inflammation and preserve vision(J Korean Ophthalmol Soc 41:67 ∼73,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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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78-6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