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층각막이식술후 각막골률값의 변화

전층각막이식수술후 변화된 평균 각막골률값을 구하고 각막곡값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인자들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층각막이식술 혹은 전층각막이식술과 병행한 인공수정체삽입술을 시행받은 65명 65안을 대상으로 수술 3개월 후 평균 각막곡률값을 구하였고 성별, 나이, 원인 질환, 수여각막의 신생혈관 유무, 각막원형절제 방법, 봉합방법, 인공수정체삽입술의 병행 여부 등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의 수술후 평균 각막곡률값은 43.32 디옵터, hand-held 각막원형절제기를 사용한 경우 42.72 디옵터, hessburg-Barron 각막원형절제기를 사용한 경우 43.27 디옵터로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성별, 나이, 원인질환, 봉합방법이나 인공수정체삽입술의 병행 여부 등에 따른 각막곡률값에도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여러 인자에 대한 분석은 전층각막이식술후 각막곡률값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또한 인공수정체삽입술을 병행할 때 술자 자신의 평균 각막곡률값을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에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한안지 39:1984∼1990, 1998) We investigated mean keratometric vale(K) after penetrating keratoplasty(PKP) and analyzed the factors which affected the postoperative mean K. We obtained mean K at postoperative 3 months in the 65 eyes of 65 patients which PKP of PKP combined with intraocular lens(IOL) implantation was done, and analyzed those values according to sex, age, preoperative diagnosis, preoperative corneal neovascularization, methods of trephination, methods of suture and methods of operation. The postoperative mean K of all patients was 42.83 diopters(D) and 43.32D in the recipient cornea without neovascularizaion, 42.51D with neovascularization, 42.72D in the cases of hand-held trephination and 43.27D in Hessvurg-Varron trephination, which had no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K and sex, age, preoperative diagnosis, methods of suture, and methods of operation. This results will be helpful to predict the change of K ofter PKP, and give a better refractive results to use the operator`s own mean K for the IOL calculation in the case of PKP comvined with IOL implantation(J Korean Ophthalmol soc 39:1984∼1990,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