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근시의 망막하출혈
고도근시는 시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전체 근시환자의 약 2%에 해당한다. 고도근시에서 보이는 망막소견은 후부포도종, 근시코누스, 망막맥락막 위축, 락카칠 균열, 망막하출혈등이며 그중 망막하출혈은 연령에 따라서 그 양상이 다르다. 저자들은 -6.0 디옵터 이상의 굴절이상을 가진 고도근시환자에서 망막하출혈의 소견을 보인 13명(13안)을 대상으로 형광안저촬영을 시행하였으며 맥락막신생혈관이 있는 군(7안)과 없는 군(6안)으로 분류하여 조사한 결과 맥락막신생혈관이 없는 군에서는 연령이 15세에서 32세(평균 2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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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Daihan angwa haghoi jabji 1996-04, Vol.37 (4), p.596-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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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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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고도근시는 시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전체 근시환자의 약 2%에 해당한다. 고도근시에서 보이는 망막소견은 후부포도종, 근시코누스, 망막맥락막 위축, 락카칠 균열, 망막하출혈등이며 그중 망막하출혈은 연령에 따라서 그 양상이 다르다. 저자들은 -6.0 디옵터 이상의 굴절이상을 가진 고도근시환자에서 망막하출혈의 소견을 보인 13명(13안)을 대상으로 형광안저촬영을 시행하였으며 맥락막신생혈관이 있는 군(7안)과 없는 군(6안)으로 분류하여 조사한 결과 맥락막신생혈관이 없는 군에서는 연령이 15세에서 32세(평균 23.7세)로 젊었으며 초진시 시력은 다양하였으나 경과관찰도중 시력의 변화가 없거나 호전되어 예후가 양호하였으나 맥락막신생혈관이 있는 군에서는 연령이 34세에서 60세(평균 47.6세)로 많고 초진시 시력이 20/200 이하였으며 대부분 변화가 없거나 악화되는 양상을 보여 예후가 불량하였다. 망막하출혈을 보이는 고도근시환자에서 형광안저촬영을 통하여 맥락막 신생혈관막의 동반여부를 조사하는 것은 시력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한안지 37:596∼601, 1996).
Ocular changes such as crescents, posterior staphyloma, retinochoroidal degeneration, lacquer cracks and subretinal or choroidal hemorrhage are common in myopia. We examined 13 patients(13 eyes) who had refractive errors of -6.0 Diopter or more and subretinal hemorrhages at initial visit. According to fluorescein angiographic finding, subretinal hemorrhages in high myopia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6 eyes without choroidal neovascularization(CNV) and 7 eyes with choroidall neovascularization. Subretinal hemorrhage without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was frequent in patients aged 15-32 years(mean, 23.7 years) and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was common in
patients aged 34-60 years(mean 47.6 years). In the eyes without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the subretinal hemorrhage disappeared spontaneously after a few months and the visual acuity of these patients was variable at the initial visit(range, 5/200-20/30), and was unchanged or improved during the follow-up period. In the eyes with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the visual acuity was less than 0.1 at the initial visit, except 2 cases, and was unchanged or worsened during the follow-up peroid. It will be helpful to divide the high myopia with subretinal hemorrhage into with or without choroidal neovasculrization according to the flourescein angiography to assess the prognosis(J Korean Ophthalmol Soc 37:596∼601,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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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78-6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