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안허혈로 인한 망막의 변화

망막혈관 분포가 사람과 유사한 고양이 눈에서 안압을 동맥의 수축기압보다 높게 하여 망막의 혈류를 차단시켜 허혈상태를 만들었다. 망막에 손상이 초래될 수 있는 90분간 허혈시킨 1군과 더 심한 망막손상을 유도하기 위해 3시간 동안 허혈을 유지시킨 2군에서 허혈후 1시간, 1일, 3일, 7일 그리고 2주에 망막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망막전위도 a, b파와 진동소파전위를 검사하였고 각 기간에 따라 안구를 적출하여 전자현미경으로 망막손사의 정도와 손상받은 세포의 종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1군에서 a파의 진폭은 허혈후 2주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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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1996-02, Vol.37 (2), p.261-274
Hauptverfasser: 김시열, S Y Kim, 정용재, Y J Jung, 신재필, J P Shin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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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망막혈관 분포가 사람과 유사한 고양이 눈에서 안압을 동맥의 수축기압보다 높게 하여 망막의 혈류를 차단시켜 허혈상태를 만들었다. 망막에 손상이 초래될 수 있는 90분간 허혈시킨 1군과 더 심한 망막손상을 유도하기 위해 3시간 동안 허혈을 유지시킨 2군에서 허혈후 1시간, 1일, 3일, 7일 그리고 2주에 망막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망막전위도 a, b파와 진동소파전위를 검사하였고 각 기간에 따라 안구를 적출하여 전자현미경으로 망막손사의 정도와 손상받은 세포의 종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1군에서 a파의 진폭은 허혈후 2주에 80%, b파의 진폭은 68.8%, 진동소파전위의 진폴의 합은 59%까지 회복되었으나 2군에서는 a파 및 b파는 50%, 진동소파전위의 합은 30.7%까지 회복되었다. 병리조직소견으로 1군에서는 시세포 외절의 국소적 파괴 및 부종, 시세포의 괴사, 양극세포의 종창 및 핵농축, 신경절세포 사립체의 종창이 일어났으나 2주후에는 조직 손상이 거의 회복되었다. 2군에서는 망막의 전층이 1군에 비해 색소상피세포의 괴사, 시세포 외절의 파괴, 내절의 심한 종창, 시세포 괴사, 양극세포의 괴사 및 종창, 신경절세포의 괴사가 초기에서부터 일어났으며 특히 시세포 내절 및 외절은 2주후에 완전히 소실되었다. 이 결과로 보아 망막허혈후 가장 민감하게 기능장애가 오는 것은 아직 확실한 기원은 모르나 혈행장애 질환에 잘 반응하는 진동소파전위의 발생장소로 간주되며 심한 허혈상태로 망막이 손상을 받게 되면 시세포층이 먼저 파손된다고 생각된다(한안지 37:261~274, 1996). The effects of pressure induced ischemia on the retina were studied by means of Electroretinogram(ERG) and Electron microscopy. Acute ischemias were induced in the cat`s eyes by raising the intraocular pressure over the systolic pressure for 90 minutes in group one and 3 hours in group two. ERGs and OPs (Oscillatory potentials) were recorded 1 hour, 1 day, 3 days, 7 days and 14 days after pressure-induced ischemia, respectively. The eyes were enucleated 1 hour, 1 day, 3 days, 7 days and 14 days after ischemia for evaulation of structural damage of the retina,. The amplitudes of a-, b-waves and the summed amplitudes of OPs(SOP) were decreased to 57.4%, 51.9% and 45.2% of control values at one day after ischemia and then recovered to 80%, 68.8% and 59% at 14 days after ischemia in group one. In group two, the amp0litudes of a-, b-waves and the summed amp0litudes of Ops appeared to flat at 1 hours after ischemia and then revovered to 50%, 50% and 30.7% of control values at 14 days after ischemia. In group one, electron microscopic study revealed generalized retinal damages including retinal edema and the pyknosis of the nucleus.l And these changes seemed to be recovered gradually until two weeks after damages. In group two, the retina received more severe ischemic damages than group one, such as destruction of photoreceptors, necrosis of photoreceptor, bipolar cells and ganglion cells on one day after ischemia. After 2 weeks, the loss of photoreceptors and the pigment epithelial migration into the inner retinal layer were noted. In conclusion, the ERG study revealed that the Ops was the most vulnerable components to the ischemia and the histopathological study showed that the photoreceptors rec
ISSN:0378-6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