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평가 정보를 활용한 보리 유전자원 형태적 형질 다양성의 통계적 분석

The biodiversity research of barley, a functional food, is proceeding to conserve germplasms and develop new cultivar of barley to improve its functional effects. In this study, with 25,104 barley germplasms in the National Agrobiodiversity Center, South Korea, the biodiversity index of species was...

Ausführliche Beschreibung

Gespeichert in:
Bibliographische Detailangaben
Veröffentlicht in:韓國資源植物學會誌 2022-10, Vol.35 (5), p.641-651
Hauptverfasser: 유동수, 신명재, 박진천, 강만정
Format: Artikel
Sprache:kor
Online-Zugang:Volltext
Tags: Tag hinzufügen
Keine Tags, Fügen Sie den ersten Tag hinzu!
Beschreibung
Zusammenfassung:The biodiversity research of barley, a functional food, is proceeding to conserve germplasms and develop new cultivar of barley to improve its functional effects. In this study, with 25,104 barley germplasms in the National Agrobiodiversity Center, South Korea, the biodiversity index of species was much lower (1.17) than the origins (24.73) because of the presence of a biased species, Hordeum vulgare subsp. vulgare, but the species and origin of germplasm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regard to genetic traits. In the clustering analysis based on genetic traits, we found that 97% barley germplasms could mostly be distributed between 1~7 clusters out of a total of 15 clusters; 'normal and uzu type', 'lodging', and 'loose smut' were commonly represented in the 1~7 clusters and some clusters showed specific differences in five genetic traits including 'growth habit'. In correlation of each genetic trait, the infection of 'barley yellow mosaic virus' was highly correlated to 'number of grains per spike'. '1000 grain weight' was weakly correlated with seven genetic traits including 'number of grains per spike'. Our analysis for barley's biodiversity can provide a useful guide to the species' phenotypes that need to be collected to conserve biodiversity and to breed new barley varieties. 보리는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을 이용한 건강식품 소비 증가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보리에 대한 수요자의 기호에 맞춘 기능성 품종개발과 소재로서 유전자원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자원의 특성 분석과 종, 원산지과의 관계, 군집화(Clustering)을 통한 유사성과 대표성, 형질 간의 상호관계 등과 같은 유전자원의 다양성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하고 있는 보리 25,104 유전자원(25종, 국적미상을 포함한 102개 원산지)을 대상으로 종과 원산지에 따른 다양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종에 대한 작물 유효수(ENCS)는 1.17로 원산지(24.73)에 비해 매우낮게 나타났다. 이는 보존하고 있는 보리 유전자원의 대부분이 Hordeum vulgare subsp. vulgare 로 확인되었는데, 원산지에 비해 보존 자원이 특정 종에 편중된것을 알 수 있지만, 형태적으로 구분한 20가지 특성평가 항목에 대하여 종과 원산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P-value < 0.05)가 검정되었다. 비록 종 다양성은 낮지만 종과 종간의 차이와 종 내에서도 다양한 특성이 존재함을 추정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특성평가 항목을 이용한 군집화를 통해서 특성에 대한 다양성을 확인하였다. 특성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cacGMS 알고리즘을 이용한 군집 분석을 수행했을 때, 전체 97%의 자원이 분류된 1번~7번 군집에서 병와성, 도복, 깜부기병 항목이 공통적으로 동일한 형질을 보였다. 반면에 군집 별 특이성에서는 특성평가 항목에 대한 조합의 차이와 함께 생장습성, 망활, 한해, 파성, 보리누른모자이크병에서 다른 군집과 차별되는 특이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특성평가 항목에 의한 대표성과 특이성, 그리고 각 군집에 따른 특성의 조합은 특성 간의 상호적 관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1수립수와 보리누른모자이크병이 높은 상관성(상관계수 0.79)을 보였고, 종자연구에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천립중은 낮은 상관계수이지만 이삭조성(0.31), 이삭길이(0.23), 병와성(0.24), 이삭모양(0.28), 보리누른모자이크병(0.23), 1수립수(0.43), 조단백함량(0.29)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방법과 결과는 신품종개발, 육종산업에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업유전자원의
ISSN:1226-3591
2287-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