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출성 중이염 소아의 중이액에서 폐구균의 분자적 진단

목적: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는 중이염 어린이 환자의 중이액으로부터 원인균이 배양되는 것을 방한다. 본 연구는 배양 음성 중이액으로부터 분자적 진단에 의한 신속한 균 검출 가능성 여부를 확인고자 하였다. 방법: 폐구균 lytA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PCR과 LAMP로 민감도와 특이도를 비교 결정하고, 임상중이액에서의 폐구균 검출에 적용하였다. 결과: PCR 기법에 의한 폐구균 검출 최소한계는 약 104집락형성단위(CFU)이고, LAMP의 검출 최소 한계는 10 CFU에서 결정되었다. 한편 두 가지 검사법 모두 Haemophi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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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Pediatric infection & vaccine 2015-08, Vol.22 (2), p.106-112
Hauptverfasser: 변성완, Sung Wan Byun, 김한울, Han Wool Kim, 윤서희, Seo Hee Yoon, 박인호, In Ho Park, 김경효, Kyung-hyo Kim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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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목적: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는 중이염 어린이 환자의 중이액으로부터 원인균이 배양되는 것을 방한다. 본 연구는 배양 음성 중이액으로부터 분자적 진단에 의한 신속한 균 검출 가능성 여부를 확인고자 하였다. 방법: 폐구균 lytA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PCR과 LAMP로 민감도와 특이도를 비교 결정하고, 임상중이액에서의 폐구균 검출에 적용하였다. 결과: PCR 기법에 의한 폐구균 검출 최소한계는 약 104집락형성단위(CFU)이고, LAMP의 검출 최소 한계는 10 CFU에서 결정되었다. 한편 두 가지 검사법 모두 Haemophilus influenzae 와 Moraxella catarrhalis 에 대해 106 CFU 이상에서도 DNA를 증폭하지 않았다. 22개의 배양음성 중이액 중에서 12 개 검체가 LAMP-양성(54.5%, 12/22)으로 확인되었고, 이들 12개 LAMP-양성 검체 중, 3개의 검체 만이 PCR-양성으로 확인되었다(25%, 3/12). 본 연구의 결과는 LAMP 기법의 폐구균 검출 해상력이 PCR 기법에 비교하여 4배 이상 높음을 보여준다(P
ISSN:2384-1079
2384-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