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유통 채소류 섭취에 따른 잔류 농약의 위해성 평가

This paper specifically discusses the risk assessment on the pesticide residues in vegetables collected from traditional markets, big marts and departments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Vegetable samples were 6,583 cases from January to December in 2009. Monte-Carlo simulation was used to calcu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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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Hanʼguk yongyang hakhoe chi 2010, Vol.43 (4), p.404-412
Hauptverfasser: 장미라(Jang Mira), 문현경(Moon Hyunkyung), 김태랑(Kim Taerang), 육동현(Yuk Donghyun), 김정헌(Kim Junghun), 박석기(Park Seogg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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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This paper specifically discusses the risk assessment on the pesticide residues in vegetables collected from traditional markets, big marts and departments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Vegetable samples were 6,583 cases from January to December in 2009. Monte-Carlo simulation was used to calculate the uncertainty for the risk index using pesticide residues, average dietary intake for vegetables and acceptable daily intake. Deterministic risk indexes were 7.33% of diethofencarb, 5.13% of indoxacarb, 3.96% of EPN, 3.92% of diniconazole and 3.09% of chlorothalonil, respectively. And other pesticides were below 3%. Distributions of risk indexes obtained by the Monte-Carlo simulations were similar to the deterministic values, even though the confidence intervals for 95% were very wide. We confirmed that health risks caused by eating vegetables exceeded maximum residue limits of pesticide are very low and the population is generally safe, judging from the risk indexes located between 0.07 to 9.49%.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강남지역 시장, 대형 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에 대해 잔류농약을 분석하여 잔류농약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1) 유통 채소류 6,583건에 대하여 동시 다성분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 엽채류가 4,972건 (75.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과채류 629건 (9.6%), 엽경채류 581건 (8.8%), 근채류 401건 (6.1%)순이었다. 전체 채소류 중 농약 검출율은 12.7% (834건)이었고, 이중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2.1% (136건)으로 나타났다. 채소류 중 들깻잎이 농약 검출률과 허용기준 초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유통 채소류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농약은 총 16종이었으며 이 중 endosulfan이 24회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부적합 횟수 중 16.0%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diniconazole 22회, paclobutrazol 15회, kresoxim-methyl 9회, etoprophos 8회, diazinon 7회, chlorpyrifos 5회, carbendazim이 5회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들 농약은 최저잔류 허용기준이 대체적으로 다른 농약보다 낮은 경우가 많았으며,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상위 3개 농약이 40.7%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검출된 농약은 procymidone으로 189건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3) 농약잔류량과 채소류 평균섭취량 및 ADI로 부터 위해 지수 (HI)를 산출하였다. 결정론적 방법에 의한 위해도는 diethofencarb 7.33%, indoxacarb 5.13%, EPN 3.96%, diniconazole 3.92%, chlorothalonil 3.09%였으며 기타 농약은 모두 3% 이하로 나타났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잔류농약의 위해도 분포는 결정론적 분석결과와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95% 신뢰구간의 폭은 매우 넓게 나타났다. 그러나 위해도지수가 0.07~9.49% 범위에 있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에 기인한 인체 위해도는 낮아 대체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채소류에만 국한된 연구이므로 잔류농약이 포함된 농산물 섭취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농약잔류 허용 기준이 합리적으로 설정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위해성 평가 및 모니터링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ISSN:0367-6463
2005-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