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실태와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

Purpose: Constipation in childhood is a significant problem, however, understanding of its epidemiology has been limited in Korea.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constipation in school-aged children, helping to manage and prevent it. Methods: This cro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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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 2002, Vol.5 (1), p.26-32
Hauptverfasser: 조성종, 안영준, 김은영, 노영일, 양은석, 박영봉, 문경래, Cho, Sung-Jong, Ahn, Young-Jun, Kim, Eun-Young, Rho, Young-Ill, Yang, Eun-Suk, Park, Young-Bong, Moon, Kyung-Ry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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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Purpose: Constipation in childhood is a significant problem, however, understanding of its epidemiology has been limited in Korea.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constipation in school-aged children, helping to manage and prevent it. Methods: This cross-sectional, descripsive observational prevalence study included children (2grade, 1st and 6th grade) who were attending two elementary schools in Gwangju. The prevalence of constipation, associated symptoms, and risk factors were evaluated by questionnaire. A child was considered to be constipated when he or she defecated two or less times per week. Results: The prevalence of constipation was 15.4%.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oth sexes and grades. Of the causes of constipation,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xercise deficiency, frequent intake of convenience food, long-time watching TV, unbalanced diet and enuresis history between constipation and normal group. Especially, long-time watching TV, exercise deficiency, and enuresis history were risk factors for development of constipation. Only 27.1% of children with constipation were treated by laxative and enema. Conclusion: Even though the prevalence of constipation was high, more than half of them was not treated at all. We should endeavor to educate the children and their parents to prevent constipation by evaluating the feeding and behavioral habit completely, and treating them properly. 목적: 소아에서 변비는 흔한 소화기 증상 중 하나로써, 그 유병률에 대한 보고가 다양하고,원인은 대부분 기능적인 원인으로 정신적 성향, 식이습관, 신체의 활동성, 그리고 배변 훈련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변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일부 초등학교 아동의 변비의 유병률, 원인, 특징 및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2개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학생 1793명 (남아 830명, 여아 96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학부모의 지도하에 응답하게 하였다. 결과의 분석은 변비의 유병률, 원인, 배변 특징, 관련요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빈도 분석과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변비의 유병률은 전체 15.4%이고 남아 14.2%, 여아 16.5%였고, 1학년 13.9%, 6학년 17.6%로 남녀의 성비, 연령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변비의 원인은 야채를 적게 먹는 식이 습관 24.8%, 불규칙한 식이 습관 14.6%, 편식 12.5%, 운동부족 11.5%, 학교 화장실을 가기 무서워서 7%, 식욕이 없어서 6.6%, 생우유를 많이 먹어서 6.3%, 물을 적게 마시기 때문 5.9%순이었다. 3) 변비와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로는 운동량이 적은 경우 87.0%, 습관적으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호식품을 먹는 경우 62.5%,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40.4%, 편식을 하는 경우 30%, 과거력에서 유뇨증이 있는 경우 2.9%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변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 중에서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편식을 하는 경우, 과거에 유뇨증이 있는 경우가 변비를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5) 변비의 치료는 27.1%에서 받고 있었고, 그 중 변비약을 이용하여 15.5%, 관장을 이용하여 11.6%로 변비약을
ISSN:122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