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상태에서의 오존과 아황산가스의 반응연구

The kinetic of the gas phase reactions of ozone(0.5 torr) with sulfur dioxide was studied. The SO2 reaction was conducted in the 7∼22 torr range at 90∼155$^{\circ}$C. The reaction rate was faster than the reaction rate of O$_3$ in the presence of CO$_2$ alone. The reaction of O$_3$ with SO$_2$ follows the rate law: -d(O$_3)/dt=k_0(SO_2)(M)(O_3)+2k _1(SO_2)(O_3$). The first term of this rate law arises from a third order molecular reaction predominating in the lower temperature range and gave a rate constant k$_0$ = (9.35 $\pm$ 8.6) ${\times}$ 10$^9$e$^{-(11.05{\pm}2.04)kcal/RT}(M^{-2}s^{-1}$). The second term of the above rate law derived from a second order thermal decomposition reaction which was the major part of the reaction and gave a rate constant k$_0 =(9.35{\pm}8.6){\times}10^9e^{-(11.05{\pm}2.04)kcal/RT}(M^{-2}s^{-1}$). The overall reaction proceeds with kinetics of complex order composed mainly of second order and third order components. 기체 상태의 오존(0.5 torr)과 이산화황간의 반응속도를 연구하였다. 이산화황은 7∼22 torr 의 압력범위에서 90∼155$^{\circ}$C의 온도영역에서 반응시켰다. 오존과 이산화황의 반응속도는 이산화탄소와의 반응보다 빨리 진행되었다. 오존과 이산화황의 반응속도식은 -d(O$_3 )/dt = k _0 (SO _2 )(M)(O _3)+2k _1(SO_2 )(O _3$)였다. 이 속도식의 첫 항은 3분자 반응으로 낮은 온도에서 우세하게 진행되었으며, 속도상수 k$_0 =(9.35{\pm}8.6){\times}10^9e^{-(11.05{\pm}2.04)kcal/RT}(M^{-2}s^{-1}$)이다. 속도식의 두번째 항은 2분자 열분해 반응으로부터 유도된 주된 반응으로 속도상수 k$_1=(1.53{\pm}1.5){\times}10^{11}e^{-22.7 kcal/RT}$이다. 전 반응차수는 주로 2차 반응이며 3차 반응과 복합반응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