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불쾌장애의 약물치료 3상 임상 연구 메타분석

월경전불쾌장애는 가임기 여성이 흔히 경험하는 현상으로 일시적이지만 반복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환자도 의사도 전문의약품이 충분히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이 분석의 일차적 목표는 월경전불쾌장애에서 약물치료의 효과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차적 목표는 개별 환자에게 적당한 약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임상적 특징과 약물의 효과에 관한 기존 연구의 검토이다.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월경전불쾌장애에서 시행한 3상 임상 연구이다. 2,420명의 환자가 포함된 12번의 약-위약의 쌍 비교를 시행하였다. 경구용 피임제와 세로토닌계 항우울제가 위약대비 더 효과적으로 증상의 완화를 가져왔다. 파록세틴의 경우 지속적인 투약과 황체기의 간헐적인 치료 모두 위약보다 효과적이었다. 이 분석은 월경전불쾌장애에서 약물치료가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PMDD) is a common condition that temporarily, but repetitively affects patient`s global function. Patients and physicians alike are often uncertain whether prescription medication for PMDD is sufficiently effective. The primary objective of this analysis is signal detection in efficacy of pharmacological treatments in PMDD. Secondary objective is to review which symptoms are likely to respond to which medications. The review included otherwise healthy women with clinician confirmed diagnosis of PMDD who participated in phase 3 clinical trials for the treatment of PMDD. Twelve pair-wise comparisons of drug and placebo for 2,420 patients with PMDD were performed. Oral contraceptives and selective serotonin receptor inhibitor were effective in alleviating symptoms of PMDD compared to placebo. Both Intermittent and continuous administration were more effective than placebo. This meta-analysis provides a signal that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PMDD is eff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