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당 산모에서 산모의 비만도와 불량한 임신예후와 관련된 위험 인자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고혈당 산모들에서 임신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에 따른 임신결과와 불량한 임신예후와 관련이 있는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까지 100 g 당부하검사를 시행 받은 1,056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전 BMI에 따라(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가이드라인 기준, 1군[BMI < 18.5 kg/m2], 2군[BMI 18.5-24.9 kg/m2], 3군[BMI ≥ 25 kg/m2]) 으로 나누어 각 군의 임신 예후를 비교하였다. 결과 고령과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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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2011-10, Vol.54 (10), p.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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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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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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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고혈당 산모들에서 임신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에 따른 임신결과와 불량한 임신예후와 관련이 있는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까지 100 g 당부하검사를 시행 받은 1,056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전 BMI에 따라(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가이드라인 기준, 1군[BMI < 18.5 kg/m2], 2군[BMI 18.5-24.9 kg/m2], 3군[BMI ≥ 25 kg/m2]) 으로 나누어 각 군의 임신 예후를 비교하였다. 결과 고령과 다산, 당뇨의 가족력,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의 발병이 비만 그룹에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산모의 임신중 체중증가는 임신전 BMI와는 반대의 패턴을 보였다. 고령, 다산, 분만 시 재태 연령, 임신전 BMI가 높을수록, 산모의 혈당치와 임신 중 체중증가율이 높을수록 불량한 임신 예후가 증가하였다. 특히 거대아의 빈도(odd ratio [OR] 5.0, 95% confidence intervals [CI] 2.28-11.02 vs. OR 3.0, 95% CI 1.63-5.85)와 일차적 제왕절개분만(OR 2.5, 95% CI 1.46-4.46 vs. OR 1.6, 95% CI 1.14-2.43)의 빈도에 있어서 산모의 임신전 BMI는 산모의 고혈당보다 더 큰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결론 비만한 산모에서는 불량한 임신 예후가 증가하며 임신전 BMI는 산모의 혈당 및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끼쳐 최종적인 임신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불량한 주산기 예후의 감소를 위해서 산모의 임신전 BMI를 고려하여 임신중 적절한 체중 증가를 관리하고 고혈당의 발병 위험이 있는 산모들을 선별하는 연구 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 We designed this study to explore the pregnancy outcomes in women with hyperglycemia according to their prepregnancy body mass index (BMI) and to identify risk factors of poor pregnancy outcomes. Methods A total of 1,056 pregnant women, who took a standard 100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were recruited between July 1, 2007 and December 31, 2009. The participants were stratified into 3 groups (group 1 [BMI < 18.5 kg/m2], group 2 [BMI 18.5-24.9 kg/m2], and group 3 [obese] [BMI ≥ 25 kg/m2]) based on their prepregnancy BMI following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sia-Pacific guidelines. Results Older age and multi-parity, and family history of diabet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bese group. Development of hypertension and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were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obesity. Maternal weight gain, however, was inversely correlated pattern with prepregnancy BMI. Poor pregnancy outcomes are increased with older age, multi parity, gestational ages at delivery, increased prepregnancy BMI, maternal high glucose status and weight gain rate. Particularly, prepregnancy BMI had higher risk than maternal hyperglycemia on macrosomia (odd ratio [OR] 5.0, 95% confidence intervals [CI] 2.28-11.02 vs. OR 3.0, 95% CI 1.63-5.85), and on primary cesarean section rate (OR 2.5, 95% CI 1.46-4.46 vs. OR 1.6, 95% CI 1.14-2.43). Conclusion Pregnant women with obesity are more likely to have poor pregnancy outcomes than pregnant women without obesity. Therefore, with prepregnancy BMI considered, effective management during pregnancy should be designed and intervention trials are nee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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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7-8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