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각자궁임신 31주에서 발생한 조기태반박리의 초음파적 진단

조기태반박리는 태아분만 전에 태반이 자궁벽으로부터 분리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발생빈도는 전체 임신의 약 1%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주산기사망률은 약 20~40%에 이른다. 임상증상은 질출혈이 가장 많고, 주요 원인은 임신중독증, 고혈압, 그리고 조기양막파수이다. 진단은 주로 임상증상과 초음파로 이루어진다. 저자들은 최근 임신 31주의 쌍각자궁 임산부에서 조기진통으로 내원 후 초음파로 박리된 태반을 진단하여 응급 수술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Placental abruption is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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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2010-03, Vol.53 (3), p.282
Hauptverfasser: 홍정희, Jung Hui Hong, 김윤숙, Yun Sook Kim, 황인철, In Chul Hwang, 한효상, Hyo Sang Han, 선우재근, Jae Gun Sunwoo, 배동한, Dong Han Ba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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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조기태반박리는 태아분만 전에 태반이 자궁벽으로부터 분리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발생빈도는 전체 임신의 약 1%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주산기사망률은 약 20~40%에 이른다. 임상증상은 질출혈이 가장 많고, 주요 원인은 임신중독증, 고혈압, 그리고 조기양막파수이다. 진단은 주로 임상증상과 초음파로 이루어진다. 저자들은 최근 임신 31주의 쌍각자궁 임산부에서 조기진통으로 내원 후 초음파로 박리된 태반을 진단하여 응급 수술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Placental abruption is defined as the early separation a normal placenta from the wall of the uterus before delivery of the fetus. The incidence of it is known 1% of all pregnancies and perinatal mortality rates from abruption range from 20% to 40% in recent studies. The most common symptom is vaginal bleeding. The causes are associated with preeclampsia, other hypertensive disorders, and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It is diagnosed by clinical symptom, sign, and ultrasonography. Recently we have experienced a case of placental abruption diagnosed at 31 weeks by ultrasonography in bicornuate uterus with a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
ISSN:2287-8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