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췌장염 및 폐쇄성 황달로 발현된 원발성 췌장 림프종 1예
췌장에 발병하는 악성 종양은 대부분 선암으로, 원발성 췌장 림프종은 췌장 종양의 0.5% 이하에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질환의 예후,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췌장 선암과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원발성 췌장 림프종의 치료는 대부분 항암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치료 등이 주가 되나, 담관이나 위 장관 폐색이 있는 경우 증상의 호전 등을 위해 담관 혹은 위 장관 배액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상복부 통증, 황달을 주소로 내원한 젊은 남자에서 플라스틱 스텐트를 이용한 담관 및 췌관 배액을 통해 증상 호전 후 수술적 절제를 통해...
Gespeichert in:
Veröffentlicht in: | Taehan Sohwagi Naesigyŏng Hakhoe chi 2009-03, Vol.38 (3), p.176 |
---|---|
Hauptverfasser: | , , , , , , , , , , ,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Tags: |
Tag hinzufügen
Keine Tags, Fügen Sie den ersten Tag hinzu!
|
Zusammenfassung: | 췌장에 발병하는 악성 종양은 대부분 선암으로, 원발성 췌장 림프종은 췌장 종양의 0.5% 이하에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질환의 예후,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췌장 선암과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원발성 췌장 림프종의 치료는 대부분 항암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치료 등이 주가 되나, 담관이나 위 장관 폐색이 있는 경우 증상의 호전 등을 위해 담관 혹은 위 장관 배액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상복부 통증, 황달을 주소로 내원한 젊은 남자에서 플라스틱 스텐트를 이용한 담관 및 췌관 배액을 통해 증상 호전 후 수술적 절제를 통해 원발성 췌장 림프종으로 진단한 1예를 경험하여 보고 한다.
Primary pancreatic lymphoma (PPL) is a rare form of extranodal lymphoma, and this accounts for less than 0.5% of all pancreatic tumors. Differentiating PPL from pancreatic adenocarcinoma is important because the prognosis and survival of PPL is much better than those of pancreatic adenocarcinoma. Although the treatment usually consists of a combination of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PPL patient with biliary tract or gastrointestinal obstruction should undergo biliary or gastric bypass to relieve the symptoms. Herein, we describe a case of PPL with acute pancreatitis and obstructive jaundice, and the patient was successfully managed with endoscopic retrograde pancreatic and biliary drainage.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9;38:176-179) |
---|---|
ISSN: | 1225-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