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enicillamine에 의한 약물유발 폐렴 및 담즙 정체성 황달
D-penicillamine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호흡기계, 간담도계, 혈액학적 장애 등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폐 침윤과 담즙 정체성 황달이 동시에 발생된 예는 세계적으로 그 보고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부분형 반상 경피증으로 D-penicillamine을 복용한지 10일만에 발열과 기침, 전신 발진으로 내원한 44세의 여자 환자에서 고해상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양측 폐의 미만성 반점형 간유리음영과 간세침조직검사에서 간문맥 염증과 간세포 손상이 동반된 쓸개즙 정체를 관찰하였다. 환자는 D-penicillamine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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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2005, Vol.69 (5s), p.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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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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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D-penicillamine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호흡기계, 간담도계, 혈액학적 장애 등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폐 침윤과 담즙 정체성 황달이 동시에 발생된 예는 세계적으로 그 보고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부분형 반상 경피증으로 D-penicillamine을 복용한지 10일만에 발열과 기침, 전신 발진으로 내원한 44세의 여자 환자에서 고해상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양측 폐의 미만성 반점형 간유리음영과 간세침조직검사에서 간문맥 염증과 간세포 손상이 동반된 쓸개즙 정체를 관찰하였다. 환자는 D-penicillamine에 의한 약물유발 폐렴 및 담즙 정체성 황달로 진단되었고, 스테로이드 치료 없이 D-penicillamine의 투여 중단 만으로 증상 및 폐 병변과 간기능이 호전되었다. D-penicillamine 복용시 임상적으로 폐나 간의 부작용이 의심될 때 빠른 진단과 더불어 D-penicillamine의 투여 중단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It has been reported that D-penicillamine has pulmonary, renal, hepatobilliary and hematologic side effects. However, it is extremely rare that pulmonary infiltration occurs with cholestatic jaundice at the same time. A 44-year-old woman with morphea developed fever and cough following a short exposure to D-penicillamine (10 days). Her sclera was slightly icteric and the liver function test was abnormal. Bilateral diffuse ground glass appearance of lung was observed on HRCT. Liver biopsy revealed cholestasis with portal inflammation and hepatocytes injury. The patient regained a satisfactory recovery after cessation of D-penicillamine without steroid therapy. Simultaneous occurrence of drug-induced pneumonitis and cholestatic jaundice following even a short exposure to D-penicillamine should be recognized. (Korean J Med 69:S964-S969,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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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738-9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