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성 진균혈증(Fungemia)의 임상적 고찰
연구배경 : 병원성 진균혈증은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면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진균혈증에 대한 연간 발생율, 선행인자, 기저질환 및 예후와의 관계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5년 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경희대학병원에서 발생하였던 33예의 병원성 진균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과 : 1) 1985년부터 1991년까지 발생한 총 33예의 병원성 진균혈증의 연도별 발생빈도는 각각 1, 2, 1, 2, 7, 9, 11예로써 최근 3년간 27예(82%)가 발생하였다. 2...
Gespeichert in:
Veröffentlicht in: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1993-05, Vol.44 (5), p.620 |
---|---|
Hauptverfasser: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Tags: |
Tag hinzufügen
Keine Tags, Fügen Sie den ersten Tag hinzu!
|
Zusammenfassung: | 연구배경 : 병원성 진균혈증은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면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진균혈증에 대한 연간 발생율, 선행인자, 기저질환 및 예후와의 관계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5년 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경희대학병원에서 발생하였던 33예의 병원성 진균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과 :
1) 1985년부터 1991년까지 발생한 총 33예의 병원성 진균혈증의 연도별 발생빈도는 각각 1, 2, 1, 2, 7, 9, 11예로써 최근 3년간 27예(82%)가 발생하였다.
2) 성별 발생분포는 33예중 남자가 12예, 여자가 21예였고 남녀비율은 1 : 1.75로 여자가 많았다.
3) 발생 연령은 18세에서 80세까지 분포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1.6세였고 50∼60대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였다(5705%).
4) 검출된 진균은 C. albicans, C. tropicalis, C. parapsilosis, T. glabrata, T. maris, T. inconspicua, Saccharomyces rosei 등이었으며, 가장 흔한 진균은 C. albicans였다(60.6%).
5) 33예중 17예에서 다른 부위에 진균이 배양되었으며 소변(39.2%), 카테터(21.7%), 상처부위(21.7%), 객담(17.4%)등이였다.
6) 선행위험인자로는 항생제 사용 31예(93.6%), 중심 정맥 카테터 삽입 24예(72.7%), 항암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 19예(57.6%)등이였다.
7) 33예중 17예에서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고 감염부위는 요로 감염이 12예(48%)로 가장 많았으며, 배양된 세균은 Staphylococcus aureus (28%), Pseudomonas aeruginosa(24%), Serratia marscens(16%), Streptococcus fecalis(16%)등이였다.
8) 기저질환으로는 뇌혈관계 질환 11예(33.3%), 악성 고형 종양 5예(15.2%), 내과적 질환 5예(15.2%), 외과적 질환 5예(15.2%) 그리고 혈액종양 4예(12.1%)였다.
9) 사망률은 치료 받은 경우 37.5%, 치료 받지 않은 경우 64.7%였으며, 전체적인 사망률은 51.5%였다.
10) 균주별 사망률은 C. albicans 혈증에서 20예중 13예(65%)였고, C.tropicalis 혈증에서 6예중 2예(33.3%)였다.
결론 : 진균혈증은 광범위 항생제 치료, 중심정맥 카테터 삽입, 및 면역 억제제 투여 등 선행인자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병원 감염 질환이다.
Fungemia plays an important role in hospital infections, and the incidence in increasing. We designed this study for the clinical evaluation of nosocomial fungemia, such as, annual occurrence, predisposing factors, underlying diseases, and prognosis. We analyzed the records of 33 cases of nosonocial fungemia occurred in Kyung-Hee university hospital between 1985 and 1991.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mong a total of 33 cases of nosocomial fungemia, the number of yearly occurrence from 1985 to 1991 were 1, 2, 1, 2, 7, 9, and 11 respectively. Most of them occurred in recent 3 years (27 cases, 82%). 2) Among them, 12 cases were male and 21 cases in females. The ratio of male and female was 1 :1.75, indicating that the rate of occurrence was high in female. 3) The age distribution ranged from 18 to 80 with a mean age of 56.1 years. The high occurrence of age was between the 50`s and 60`s(57.5%). 4) Infecting fungal organisms were C. albicans, C. tropicalis, C. parapsilosis, T. glabrata, T. maris, T. inconspicus, and Saccharomyces rosei. The most common organism was C. albicans (60.6%). 5) 17 cases had evidence of fungal infections at other sites: urine (39.2%), central venous catheter (21.7%), wound (2 |
---|---|
ISSN: | 1738-9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