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사구체 신염 환자에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투여가 요중 TGF-β1에 미치는 효과
배 경 : 사구체 신질환애서 TGF-β1의 증가는 세포외기질의 축적을 증가시켜 사구체경화증과 간질의 섬유화를 유발하며 다양한 신질환의 진행을 촉진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단백뇨가 동반된 비당뇨병성 만성 사구체 신염 환자에서 6개월간의 지속적인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치료에 따른 단백뇨와 TGF-β1 분비 억제 효과 및 요중 T`GF-β1의 임상적 의의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일일 단백뇨가 1 gm 이상 동반된 비당뇨병성 만성 사구체 신염 활자들을 대상으로losartan 50 ㎎과 100 ㎎을 각각 순차적으로 12주씩 투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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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04-03, Vol.23 (2), p.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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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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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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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배 경 : 사구체 신질환애서 TGF-β1의 증가는 세포외기질의 축적을 증가시켜 사구체경화증과 간질의 섬유화를 유발하며 다양한 신질환의 진행을 촉진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단백뇨가 동반된 비당뇨병성 만성 사구체 신염 환자에서 6개월간의 지속적인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치료에 따른 단백뇨와 TGF-β1 분비 억제 효과 및 요중 T`GF-β1의 임상적 의의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일일 단백뇨가 1 gm 이상 동반된 비당뇨병성 만성 사구체 신염 활자들을 대상으로losartan 50 ㎎과 100 ㎎을 각각 순차적으로 12주씩 투약하였다. 두 치료 기간 전후로 환자군의 임상적 지표와 혈청 및 요중 TGF-β1 농도를 측정하였고, losartan 투여 24주 후의 요단백 배설 감소 정도에 따라 반응군 (기저 단백뇨에 비해 24주 후 30% 이상 단백뇨가 감소)과 비반응군 (기저 단백뇨에 비해 30% 미만 감소)으로 분류하여 양군의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고, 요중 TGF-β1을 포함한 임상적 지표와 losartan에 대한 요단백 감소 반응과의 연관성을 검정하였다.
결 과 : 충 42명의 환자가 치료를 완료하였고, 환자관 모두 치료 전후 혈액생화학적 지표 및 크레아티닌 청소율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연구 기간 중 환자군의 혈압이 대부분 목표 혈압 이하로 조절되었으며 요단백 배설 감소 정도에 따른 반응군 (n=31)과 비반응군 (n=11)의 혈압 하강 정도는 비슷하였다. 환자군의 치료 전 요중 TGF-β1 농도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혈청 TGF-β1 농도는 정상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반응군에서 50 ㎎과 100 ㎎의 losartan 치료는 단백뇨 (46%와 64.1%)와 요중 TGF-β1 분비 (29.0%와 45.8%)를 각각 감소시켰으나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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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11-9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