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 라미부딘의 치료효과 및 반응 예측인자
배경/목적: 인터폐론으로 치료한 만성 B형 간 질환 환자에서의 치료에 대한 반응예측인자는 ALT가 높고 혈중 DNA치가 낮은 경우에 e항원의 음전화 및 e항체 생성률이 높다는 것은 잘 알려졌으나 라미부딘의 치료에 대한 반응예측인자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만연지역인 우리나라에서 라미부딘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고 라미부딘에 대한 반응예측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3. 3월까지 병원에 내원하여 만성 B형 간질환으로 진단받고 라미부딘을 1일 1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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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2003-06, Vol.9 (3s), p.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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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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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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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배경/목적: 인터폐론으로 치료한 만성 B형 간 질환 환자에서의 치료에 대한 반응예측인자는 ALT가 높고 혈중 DNA치가 낮은 경우에 e항원의 음전화 및 e항체 생성률이 높다는 것은 잘 알려졌으나 라미부딘의 치료에 대한 반응예측인자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만연지역인 우리나라에서 라미부딘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고 라미부딘에 대한 반응예측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3. 3월까지 병원에 내원하여 만성 B형 간질환으로 진단받고 라미부딘을 1일 1회 100 mg씩 경구로 12개월 이상 사용한 173 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라미부딘 투여 중 혈청 DNA 소실, e항원의 소실 및 HBe항체가 생성된 경우를 반응군으로 정의하였으며 대상자에서 ALT의 정상화 및 혈청 DNA소실, e항원 소실, HBe항체의 형성등의 치료효과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반응예측인자로서 성별, 연령, 치료전 혈청 ALT, HBV- DNA치, 조직소견, 간경변증의 유무, 인터페론 치료유무가 반응군과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결과: 1) 라미부딘투여로 HBV-DNA와 HBeAg이 모두 음전된 경우는 68예(39.3%)였으며 평균 3.4개월만에, 혈청전환(혈청 HBV-DNA와 HBe Ag 음전 및 anti-HBe형성)은 56예(32.4%)에서 평균 2.9개월만에 이루어졌으며 반응한 환자 모두 6개월 이내였다. 치료시작후 ALT가 정상화되는 기간은 평균4.2개 월이었고 DNA가 음성이 되는게 걸린 기간은 평균 3.6개월이었다. 2) 반응군에서 비반응군에 비해 치료전 혈청 ALT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24) , 성별, 연령, HBV-DNA치, 조직소견, 간경변증의 유무, 인터페론 치료유무는 반응률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라미부딘은 HBV를 억제하는 효과와 혈청 ALT치이 호전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였고. 특히 치료전 ALT가 높은 경우에 높은 반응율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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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7-2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