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검진수진자 40 , 698 명에서 NCEP - ATPⅢ 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의 유병율

목적 : 대사증후군은 그 진단기준의 다양함으로 인해 이 질환 군의 통계학적인 정보나 그에 따른 치료의 접근에 혼돈을 유발하여 왔다. 1988년 WHO에서는 이 질환 군을 대사증후군으로 명명하고 기준치를 제시한 바 있고, 2001년 NCEP-ATPⅢ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Expert panel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cholesterol in adults (Adults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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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2002-09, Vol.63 (3), p.290
Hauptverfasser: 박정식, Jeong Sik Park, 박현덕, Hyun Duk Park, 윤중원, Jung Won Yun, 정찬희, Chan Hee Jung, 이원영, Won Young Lee, 김선우, Sun Woo Kim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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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 대사증후군은 그 진단기준의 다양함으로 인해 이 질환 군의 통계학적인 정보나 그에 따른 치료의 접근에 혼돈을 유발하여 왔다. 1988년 WHO에서는 이 질환 군을 대사증후군으로 명명하고 기준치를 제시한 바 있고, 2001년 NCEP-ATPⅢ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Expert panel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cholesterol in adults (Adults Treatment PanelⅢ))에서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그 구성 인자와 기준치를 WHO기준보다 간결하고 더욱 엄격히 제시하였다. 최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NCEP-ATP III 기준에 따른 유병율에 대한 보고가 발표된 바 있으나, 아시아인에서의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한국인에서 이 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을 알아보고 연령 및 성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비교위험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2000년 아시아-태평앙 지역의 복부비만(또는 비만)의 기준에 의한 분석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서울의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 건강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수진자 40,698명(남자 26,528명, 여자 14,1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41.2±9.2세(남자 41.4±8.6세, 여자 41.1±10.5세)였다. 키, 체중, 허리둘레, 수죽기와 이완기 혈압, 혈청 포도당 농도, 혈청 총 콜레스테롤 농도, 혈청 중성지방 농도, 혈쳥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농도를 측정하여 NCEP-ATPⅢ 기준과 아시아-태평앙지역의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의 기준에 의한 유병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 NCEP-ATPⅢ 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의 연령 보정한 유병율은 6.8%(남자 5.2%, 여자 9.0%)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허리둘레 기준에서 대사증후군의 연령 보정한 유병율은 10.9%(남자 9.8%, 여자 12.4%)였으며, 아시아-태평앙 지역의 체질량지수 기준에서 대사증후군의 연령 보정한 유병율은 13.1%(남자 13.2%, 여자 13.1%)였다. 연령대별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을 보면, NCEP-ATPⅢ 기준에서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세 이상에서 각각 1.4%, 2.5%, 5.2%, 11.5%, 19.5%, 22.2%,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허리둘레 기준에서 각각 2.4%, 5.4%, 9.4%, 18.2%, 27.5%, 31.3%, 아시아-태평앙 지역의 체질량지수 기준에서 각각 3.2%, 8.4%, 13.0%, 21.0%, 29.0%, 30.6%로 연령증가에 따라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관찰하였다. NCEP-ATPⅢ 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에서 20대에 대한 70세 이상에서의 대사증후군의 체질량지수를 보정한 비교위험도는 13.8 (95% CI 8.2∼23.2)였고, 남자에 대한 여자의 대사증후군의 체질량지수 및 연령을 보정한 비교위험도는 1.4(95% CI 1.2∼1.5)였다. 결론 : 미국 NHANESⅢ (The Third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서 보고한 유병율과 비교할 때 본 연구의 유병율과는 차이가 있었다. 향후, 한국인에서 적용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의 새로운 진단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 The definition of metabolic syndrome was different in each studies and thus the results of each studies were variable. In 2001 years,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expert panel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cholesterol in adults (NCEP-ATP III)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reating patients with the metabolic syndrome to prevent cardiovascular disease. In year 2000, the criteria to define obesity in Asia-Pacific region was proposed. However, limited information is available about the preval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NCEP-ATP III in Korea. We compared the preval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in the urban Korean population by criteria of ATP III report and Asia-Pacific region and estimated the effect of age a
ISSN:1738-9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