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인에 의한 윤부 부전으로 인해 발생한 지속 각막상피결손

목적: 3주에 걸쳐 눈꺼풀처짐, 재발 군날개, 노년백내장에 대한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의인성 윤부세포 부전으로 인한 지속 각막상피결손이 발생하였고 이를 치료한 과정을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5세 남자 환자가 4개월 전 타병원에서 백내장수술을 받고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좌안 각막 염증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환자는 백내장수술 3주 전 양안 위눈꺼풀성형술과 군날개수술을 동시에 받았다. 초진 시 시행한 세극등현미경검사에서 좌안의 심한결막충혈과 각막 중심부에 3 × 5 mm 크기의 타원형 각막상피결손이 관찰되어 양막이식술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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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2022, 63(4), , pp.396-400
Hauptverfasser: 정인권(In Kwon Chung), 한동진(Dong Jin Han), 서지원(Ji Won Seo), 이종현(Jong Hyun Lee), 최헌진(Hun Jin Choi), 이도형(Do Hyung L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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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3주에 걸쳐 눈꺼풀처짐, 재발 군날개, 노년백내장에 대한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의인성 윤부세포 부전으로 인한 지속 각막상피결손이 발생하였고 이를 치료한 과정을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5세 남자 환자가 4개월 전 타병원에서 백내장수술을 받고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좌안 각막 염증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환자는 백내장수술 3주 전 양안 위눈꺼풀성형술과 군날개수술을 동시에 받았다. 초진 시 시행한 세극등현미경검사에서 좌안의 심한결막충혈과 각막 중심부에 3 × 5 mm 크기의 타원형 각막상피결손이 관찰되어 양막이식술을 두 차례 시행하였으나 상피결손의 크기는 줄지 않았다. 눈꺼풀뒤집기검사 결과, 눈꺼풀판결막에서 위눈꺼풀성형술 시 사용된 비흡수성 봉합사로 인한 반흔성 섬유화 조직이관찰되어 수술적으로 제거하였다. 이후 각막상피결손 부위는 작아졌으나 각막실질의 위축은 지속되어 양막을 세 겹으로 겹쳐 영구양막이식술을 시행하였다. 각막상피결손은 호전되어 교정시력 0.15인 상태로 경과 관찰 중이다. 결론: 연속된 안과수술 시 각막상피결손 같은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술 사이의 충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Purpose: We report the process of treating persistent corneal epithelial defects due to limbal deficiency in a patient who underwent surgery for ptosis, recurrent pterygium, and senile cataract for 3 weeks. Case summary: A 65‐year‐old male patient underwent cataract surgery 4 months ago and visited this hospital with persistent inflammation of the left cornea that started 2 months ago. The patient underwent blepharoplasty and pterygium surgery at the same time 3 weeks before cataract surgery. At the first visit, severe conjunctival injection and an oval‐shaped corneal epithelial defect with a size of 3 × 5 mm in the center of the cornea were seen. As the result of the eyelid eversion test, fibrotic scar tissue due to the non‐absorbable suture used during the upper eyelid blepharoplasty was observed and surgically removed. The corneal epithelial defect site became smaller, but the atrophy of the corneal stroma was sustained, and the amniotic membrane was tripled and permanent amniotic membrane transplantation was performed. Corneal epithelial defects have improved with postoperative best‐corrected visual acuity of 0.15. Conclusions: Sufficient recovery period between serial multiple surgeries is required to reduce the occurrence of complications like persistent epithelial defects. KCI Citation Count: 0
ISSN:0378-6471
2092-9374
DOI:10.3341/jkos.2022.63.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