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
연구배경: 최근 국내 중고령층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증가되는 추세이며, 그 중 가장 임상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과 연관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전체 응답자 22,559명 중 40세 이상 성인을 추출하여, 결측치가 없는 총 6,659...
Gespeichert in:
Veröffentlicht in: |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2024-06, Vol.34 (2), p.141-155 |
---|---|
Hauptverfasser: | , , ,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Tags: |
Tag hinzufügen
Keine Tags, Fügen Sie den ersten Tag hinzu!
|
container_end_page | 155 |
---|---|
container_issue | 2 |
container_start_page | 141 |
container_title |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
container_volume | 34 |
creator | 전누리 Nu-ri Jun 김민수 Min-soo Kim 양정민 Jeong-min Yang 김재현 Jae-hyun Kim |
description | 연구배경: 최근 국내 중고령층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증가되는 추세이며, 그 중 가장 임상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과 연관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전체 응답자 22,559명 중 40세 이상 성인을 추출하여, 결측치가 없는 총 6,659명의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2차 분석하였다.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 여부와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 비위험군에 비해 위험군인 경우 주관적 건강이 저하될 오즈비는 1.84배(p |
format | Article |
fullrecord | <record><control><sourceid>kiss_kisti</sourceid><recordid>TN_cdi_kisti_ndsl_JAKO202419264049769</recordid><sourceformat>XML</sourceformat><sourcesystem>PC</sourcesystem><kiss_id>4100063</kiss_id><sourcerecordid>4100063</sourcerecordid><originalsourceid>FETCH-LOGICAL-k509-8e2e7aeb251484c5477501052a784ba2d6c46fb31dbb41cadc11a007ea01f9273</originalsourceid><addsrcrecordid>eNo9jMtKw0AARbNQsNR-gZvZuAzMTCYzmWUpvgvddB8mj0JoFWncCC5UAnZXXZRm0UJE8QEKKU2lQr9oMvkHW1-re-Cee9e0EsLY1AmmdEOrhGHgQIQ5ZwayStpFMRjJ2TtQj3dymuTJp5rP1DgGRf9W3UQqmgDVi_PXLH_LinhejO_V0xioUVQMYzldAPWwkNmlSq6AnGQyHYA87f_hssiTF6CuP1aH6rkHZBp94zBdjaLJprbeEp3Qr_xmWWvu7jRr-3q9sXdQq9b1tgm5bvnYZ8J3sImIRVyTMGZCBE0smEUcgT3qEtpyDOQ5DkGu8FyEBITMFxC1OGZGWdv-uW0H4Vlgn3hhxz6sHjUwxARxTAkknFG-9Lb-vdA-7QbHontuEwQhpIbxBZGDhqU</addsrcrecordid><sourcetype>Open Access Repository</sourcetype><iscdi>true</iscdi><recordtype>article</recordtype></control><display><type>article</type><title>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title><source>KoreaMed Open Access</source><creator>전누리 ; Nu-ri Jun ; 김민수 ; Min-soo Kim ; 양정민 ; Jeong-min Yang ; 김재현 ; Jae-hyun Kim</creator><creatorcontrib>전누리 ; Nu-ri Jun ; 김민수 ; Min-soo Kim ; 양정민 ; Jeong-min Yang ; 김재현 ; Jae-hyun Kim</creatorcontrib><description>연구배경: 최근 국내 중고령층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증가되는 추세이며, 그 중 가장 임상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과 연관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전체 응답자 22,559명 중 40세 이상 성인을 추출하여, 결측치가 없는 총 6,659명의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2차 분석하였다.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 여부와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 비위험군에 비해 위험군인 경우 주관적 건강이 저하될 오즈비는 1.84배(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은 0.02점(β, -0.02; 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변수에 대해 하위그룹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수면시간, 우울증 여부,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라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군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더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낮았다.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이거나 6시간 이하인 경우 6-8시간인 경우보다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더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낮았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없는 경우보다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높았다. 가구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원 수가 감소할수록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높아지고 건강 관련삶의 질 점수가 낮아졌다.
결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단순히 수면장애로만 직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적 건강과 건강 관련 삶의 질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지원 및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여성, 낮은 가구소득, 1인 가구원, 우울증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주관적 건강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dentif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the middle-aged and elderly population in Korea.
Methods: Adults aged 40 or older were extracted from the total 22,559 respondents to the 2019-202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and secondary analysis was conducted on a total of 6,659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with no missing valu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bstructive sleep apnea risk factors and subjective health as well as quality of life.
Results: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decline in the high-risk group compared to the non-risk group for obstructive sleep apnea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with an odds ratio of 1.84 (p<0.001).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by 0.02 points (β, -0.02; p<0.001). As a result of subgroup analysis on specific variables, the association between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and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pending on gender, sleep time, presence of depression, household income, and number of household members. Based on the obstructive sleep apnea risk group, women had a higher correlation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low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s than men. Sleeping time of more than 8 hours or less than 6 hours was more associated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low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 than sleeping time of 6-8 hours. Patients with depression were more likely to have low subjective health than those without depression. The lower the household income level and the smaller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s, the higher the association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the lower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
Conclusion: It is essential to recognize that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not only directly affects sleep disorders but also impacts individuals’ subjective health and quality of life. Consequently, social support and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to raise awareness of this issue. Particularly, programs for preventing and managing obstructive sleep apnea should target vulnerable groups such as women, individuals in single-person households, low household income, and those with depression, aiming to improve their subjective health and quality of life.</description><identifier>ISSN: 1225-4266</identifier><language>kor</language><publisher>한국보건행정학회</publisher><subject>Diagnostic self evaluation ;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Obstructive sleep apnea ; 건강 관련 삶의 질 ; 국민건강영양조사 ; 주관적 건강 ; 폐쇄성 수면무호흡</subject><ispartof>Health policy and management, 2024-06, Vol.34 (2), p.141-155</ispartof><oa>free_for_read</oa><woscitedreferencessubscribed>false</woscitedreferencessubscribed></display><links><openurl>$$Topenurl_article</openurl><openurlfulltext>$$Topenurlfull_article</openurlfulltext><thumbnail>$$Tsyndetics_thumb_exl</thumbnail><link.rule.ids>230,314,776,780,881</link.rule.ids></links><search><creatorcontrib>전누리</creatorcontrib><creatorcontrib>Nu-ri Jun</creatorcontrib><creatorcontrib>김민수</creatorcontrib><creatorcontrib>Min-soo Kim</creatorcontrib><creatorcontrib>양정민</creatorcontrib><creatorcontrib>Jeong-min Yang</creatorcontrib><creatorcontrib>김재현</creatorcontrib><creatorcontrib>Jae-hyun Kim</creatorcontrib><title>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title><title>Health policy and management</title><addtitle>보건행정학회지</addtitle><description>연구배경: 최근 국내 중고령층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증가되는 추세이며, 그 중 가장 임상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과 연관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전체 응답자 22,559명 중 40세 이상 성인을 추출하여, 결측치가 없는 총 6,659명의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2차 분석하였다.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 여부와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 비위험군에 비해 위험군인 경우 주관적 건강이 저하될 오즈비는 1.84배(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은 0.02점(β, -0.02; 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변수에 대해 하위그룹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수면시간, 우울증 여부,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라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군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더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낮았다.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이거나 6시간 이하인 경우 6-8시간인 경우보다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더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낮았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없는 경우보다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높았다. 가구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원 수가 감소할수록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높아지고 건강 관련삶의 질 점수가 낮아졌다.
결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단순히 수면장애로만 직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적 건강과 건강 관련 삶의 질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지원 및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여성, 낮은 가구소득, 1인 가구원, 우울증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주관적 건강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dentif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the middle-aged and elderly population in Korea.
Methods: Adults aged 40 or older were extracted from the total 22,559 respondents to the 2019-202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and secondary analysis was conducted on a total of 6,659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with no missing valu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bstructive sleep apnea risk factors and subjective health as well as quality of life.
Results: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decline in the high-risk group compared to the non-risk group for obstructive sleep apnea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with an odds ratio of 1.84 (p<0.001).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by 0.02 points (β, -0.02; p<0.001). As a result of subgroup analysis on specific variables, the association between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and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pending on gender, sleep time, presence of depression, household income, and number of household members. Based on the obstructive sleep apnea risk group, women had a higher correlation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low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s than men. Sleeping time of more than 8 hours or less than 6 hours was more associated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low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 than sleeping time of 6-8 hours. Patients with depression were more likely to have low subjective health than those without depression. The lower the household income level and the smaller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s, the higher the association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the lower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
Conclusion: It is essential to recognize that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not only directly affects sleep disorders but also impacts individuals’ subjective health and quality of life. Consequently, social support and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to raise awareness of this issue. Particularly, programs for preventing and managing obstructive sleep apnea should target vulnerable groups such as women, individuals in single-person households, low household income, and those with depression, aiming to improve their subjective health and quality of life.</description><subject>Diagnostic self evaluation</subject><subject>Health-related quality of life</subject><subject>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ubject><subject>Obstructive sleep apnea</subject><subject>건강 관련 삶의 질</subject><subject>국민건강영양조사</subject><subject>주관적 건강</subject><subject>폐쇄성 수면무호흡</subject><issn>1225-4266</issn><fulltext>true</fulltext><rsrctype>article</rsrctype><creationdate>2024</creationdate><recordtype>article</recordtype><sourceid>JDI</sourceid><recordid>eNo9jMtKw0AARbNQsNR-gZvZuAzMTCYzmWUpvgvddB8mj0JoFWncCC5UAnZXXZRm0UJE8QEKKU2lQr9oMvkHW1-re-Cee9e0EsLY1AmmdEOrhGHgQIQ5ZwayStpFMRjJ2TtQj3dymuTJp5rP1DgGRf9W3UQqmgDVi_PXLH_LinhejO_V0xioUVQMYzldAPWwkNmlSq6AnGQyHYA87f_hssiTF6CuP1aH6rkHZBp94zBdjaLJprbeEp3Qr_xmWWvu7jRr-3q9sXdQq9b1tgm5bvnYZ8J3sImIRVyTMGZCBE0smEUcgT3qEtpyDOQ5DkGu8FyEBITMFxC1OGZGWdv-uW0H4Vlgn3hhxz6sHjUwxARxTAkknFG-9Lb-vdA-7QbHontuEwQhpIbxBZGDhqU</recordid><startdate>20240630</startdate><enddate>20240630</enddate><creator>전누리</creator><creator>Nu-ri Jun</creator><creator>김민수</creator><creator>Min-soo Kim</creator><creator>양정민</creator><creator>Jeong-min Yang</creator><creator>김재현</creator><creator>Jae-hyun Kim</creator><general>한국보건행정학회</general><scope>HZB</scope><scope>Q5X</scope><scope>JDI</scope></search><sort><creationdate>20240630</creationdate><title>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title><author>전누리 ; Nu-ri Jun ; 김민수 ; Min-soo Kim ; 양정민 ; Jeong-min Yang ; 김재현 ; Jae-hyun Kim</author></sort><facets><frbrtype>5</frbrtype><frbrgroupid>cdi_FETCH-LOGICAL-k509-8e2e7aeb251484c5477501052a784ba2d6c46fb31dbb41cadc11a007ea01f9273</frbrgroupid><rsrctype>articles</rsrctype><prefilter>articles</prefilter><language>kor</language><creationdate>2024</creationdate><topic>Diagnostic self evaluation</topic><topic>Health-related quality of life</topic><topic>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topic><topic>Obstructive sleep apnea</topic><topic>건강 관련 삶의 질</topic><topic>국민건강영양조사</topic><topic>주관적 건강</topic><topic>폐쇄성 수면무호흡</topic><toplevel>online_resources</toplevel><creatorcontrib>전누리</creatorcontrib><creatorcontrib>Nu-ri Jun</creatorcontrib><creatorcontrib>김민수</creatorcontrib><creatorcontrib>Min-soo Kim</creatorcontrib><creatorcontrib>양정민</creatorcontrib><creatorcontrib>Jeong-min Yang</creatorcontrib><creatorcontrib>김재현</creatorcontrib><creatorcontrib>Jae-hyun Kim</creatorcontrib><collection>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collection><collection>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B-Type</collection><collection>KoreaScience</collection><jtitle>Health policy and management</jtitle></facets><delivery><delcategory>Remote Search Resource</delcategory><fulltext>fulltext</fulltext></delivery><addata><au>전누리</au><au>Nu-ri Jun</au><au>김민수</au><au>Min-soo Kim</au><au>양정민</au><au>Jeong-min Yang</au><au>김재현</au><au>Jae-hyun Kim</au><format>journal</format><genre>article</genre><ristype>JOUR</ristype><atitle>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atitle><jtitle>Health policy and management</jtitle><addtitle>보건행정학회지</addtitle><date>2024-06-30</date><risdate>2024</risdate><volume>34</volume><issue>2</issue><spage>141</spage><epage>155</epage><pages>141-155</pages><issn>1225-4266</issn><abstract>연구배경: 최근 국내 중고령층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증가되는 추세이며, 그 중 가장 임상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과 연관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전체 응답자 22,559명 중 40세 이상 성인을 추출하여, 결측치가 없는 총 6,659명의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2차 분석하였다.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 여부와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 비위험군에 비해 위험군인 경우 주관적 건강이 저하될 오즈비는 1.84배(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은 0.02점(β, -0.02; 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변수에 대해 하위그룹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수면시간, 우울증 여부,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라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폐쇄성 수면무호흡 위험군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더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낮았다.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이거나 6시간 이하인 경우 6-8시간인 경우보다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더 높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낮았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없는 경우보다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높았다. 가구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원 수가 감소할수록 주관적 건강이 낮을 연관성이 높아지고 건강 관련삶의 질 점수가 낮아졌다.
결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단순히 수면장애로만 직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적 건강과 건강 관련 삶의 질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지원 및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여성, 낮은 가구소득, 1인 가구원, 우울증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주관적 건강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dentif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the middle-aged and elderly population in Korea.
Methods: Adults aged 40 or older were extracted from the total 22,559 respondents to the 2019-202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I, and secondary analysis was conducted on a total of 6,659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with no missing valu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bstructive sleep apnea risk factors and subjective health as well as quality of life.
Results: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decline in the high-risk group compared to the non-risk group for obstructive sleep apnea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with an odds ratio of 1.84 (p<0.001).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by 0.02 points (β, -0.02; p<0.001). As a result of subgroup analysis on specific variables, the association between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and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pending on gender, sleep time, presence of depression, household income, and number of household members. Based on the obstructive sleep apnea risk group, women had a higher correlation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low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s than men. Sleeping time of more than 8 hours or less than 6 hours was more associated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low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 than sleeping time of 6-8 hours. Patients with depression were more likely to have low subjective health than those without depression. The lower the household income level and the smaller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s, the higher the association with low subjective health and the lower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
Conclusion: It is essential to recognize that the risk of obstructive sleep apnea not only directly affects sleep disorders but also impacts individuals’ subjective health and quality of life. Consequently, social support and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to raise awareness of this issue. Particularly, programs for preventing and managing obstructive sleep apnea should target vulnerable groups such as women, individuals in single-person households, low household income, and those with depression, aiming to improve their subjective health and quality of life.</abstract><pub>한국보건행정학회</pub><tpages>15</tpages><oa>free_for_read</oa></addata></record> |
fulltext | fulltext |
identifier | ISSN: 1225-4266 |
ispartof |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2024-06, Vol.34 (2), p.141-155 |
issn | 1225-4266 |
language | kor |
recordid | cdi_kisti_ndsl_JAKO202419264049769 |
source | KoreaMed Open Access |
subjects | Diagnostic self evaluati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Obstructive sleep apnea 건강 관련 삶의 질 국민건강영양조사 주관적 건강 폐쇄성 수면무호흡 |
title | 한국 중고령층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과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 |
url | https://sfx.bib-bvb.de/sfx_tum?ctx_ver=Z39.88-2004&ctx_enc=info:ofi/enc:UTF-8&ctx_tim=2025-01-31T16%3A10%3A49IST&url_ver=Z39.88-2004&url_ctx_fmt=infofi/fmt:kev:mtx:ctx&rfr_id=info:sid/primo.exlibrisgroup.com:primo3-Article-kiss_kisti&rft_val_fmt=info:ofi/fmt:kev:mtx:journal&rft.genre=article&rft.atitle=%ED%95%9C%EA%B5%AD%20%EC%A4%91%EA%B3%A0%EB%A0%B9%EC%B8%B5%EC%9D%98%20%ED%8F%90%EC%87%84%EC%84%B1%20%EC%88%98%EB%A9%B4%EB%AC%B4%ED%98%B8%ED%9D%A1%EC%A6%9D%20%EC%9C%84%ED%97%98%EA%B3%BC%20%EC%A3%BC%EA%B4%80%EC%A0%81%20%EA%B1%B4%EA%B0%95%20%EB%B0%8F%20%EA%B1%B4%EA%B0%95%20%EA%B4%80%EB%A0%A8%20%EC%82%B6%EC%9D%98%20%EC%A7%88%20%EA%B0%84%EC%9D%98%20%EC%97%B0%EA%B4%80%EC%84%B1&rft.jtitle=Health%20policy%20and%20management&rft.au=%EC%A0%84%EB%88%84%EB%A6%AC&rft.date=2024-06-30&rft.volume=34&rft.issue=2&rft.spage=141&rft.epage=155&rft.pages=141-155&rft.issn=1225-4266&rft_id=info:doi/&rft_dat=%3Ckiss_kisti%3E4100063%3C/kiss_kisti%3E%3Curl%3E%3C/url%3E&disable_directlink=true&sfx.directlink=off&sfx.report_link=0&rft_id=info:oai/&rft_id=info:pmid/&rft_kiss_id=4100063&rfr_iscdi=tr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