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상악 총의치와 하악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치료를 위한 치료법 비교: 증례 보고

There are various approaches to treatment for patients with fully edentulous jaw. In maxilla, it is easy to obtain sufficient stability, support, and retention with the traditional full denture method. In mandible, however, there are difficulties caused by anatomical limitations. In this case, treatment with implants can be considered. If it is difficult to place implants in posterior area, a fixed complete denture can be considered, using 4 - 5 implants anterior to mental foramen. This approach has changed in many ways, such as surgical methods and materials used, over the years. This case report compares two approaches and their changes over time, especially in the cases of mandibular fixed prostheses using implants, paired with maxillary complete denture.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상악은 전통적인 총의치 치료를 통해 충분한 안정, 지지 및 유지를 얻기 용이하지만, 하악은 해부학적 한계로 인하여 치료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동반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구치부에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공 전방에 4 - 5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하악의 의치를 고정해주는 하이브리드 형 고정성 총의치로 치료할 수 있고, 구치부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경우라면 다수 유닛으로 구성되는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시대가 지남에 따라 수술방식이나 사용하는 재료 등이 다양하게 변해왔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총의치를 사용하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하악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치료의 증례를 중심으로 치료 방법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