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효소진단법에 의한 뇌척수액 및 흉막삼출액에서의 폐흡충 특이 IgG항체 검출

폐흡충 감염자에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의 병변을 모두 폐흡충이 중추신경계를 침범하여 발생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경우 원인진단을 위해서는 뇌척수액에 나타나는 폐흡충 특이항체의 측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확인된 뇌폐흡충중 2례와 척수 스파르가눔증 1례, 뇌병변이 없는 폐흡충증 환자 1례와, 기타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 10례에서 얻은 뇌척수액을 희석하지 않고 면역효소진단법으로 특이항체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흡광도 0.25를 양성 기준으로 하면 뇌 폐흡퉁증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폐흡충중 환자 2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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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Korean journal of parasitology 1983, Vol.21 (2), p.286-288
Hauptverfasser: 조승열, 김성일
Format: Artikel
Sprache:kor
Online-Zugang:Vo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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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폐흡충 감염자에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의 병변을 모두 폐흡충이 중추신경계를 침범하여 발생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경우 원인진단을 위해서는 뇌척수액에 나타나는 폐흡충 특이항체의 측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확인된 뇌폐흡충중 2례와 척수 스파르가눔증 1례, 뇌병변이 없는 폐흡충증 환자 1례와, 기타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 10례에서 얻은 뇌척수액을 희석하지 않고 면역효소진단법으로 특이항체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흡광도 0.25를 양성 기준으로 하면 뇌 폐흡퉁증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폐흡충중 환자 2례의 흉막삼출액에서 특이 IgG 항체가는 혈청에서의 측정치와 다르지 않아, 흉막삼출액도 폐흡충증의 진단에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ISSN:0023-4001
1738-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