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간부 골절의 보존적 치료

쇄골 골절은 성인, 소아에서 매우 흔한 골절로 대부분 골절이 쇄골의 중간 간부에서 발생한다.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쇄골 간부 골절은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되어 왔고, 매우 우수한 임상 결과가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분쇄가 심하거나 과도하게 전위된 골절에서는 보존적 치료 결과가 이전에 알려졌던 바와 달리 모두 좋지만은 않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렇지만 쇄골 간부 골절에서 보존적 치료는 여전히 모든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본 종설에서는 쇄골 간부 골절의 보존적 치료의 적응증, 방법,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겠다. Clavicle fractures are very common injuries in adults and children and the majority of these fractures occur in the midshaft. Traditionally, mid-clavicle fractures have been treated with conservative methods and the clinical outcomes of this method are believed to be excellent. On the other hand,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the clinical results of severe comminuted or markedly displaced fractures after conservative management were not as favorable as previously described. Despite these concerns, the conservative treatment of mid-clavicle fractures is still an efficient method, which can be applied to all patients as a primary care. This review focuses on the proper indication, technique, and limitations of conservative treatment of mid-clavicle fra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