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 주위 낭종 1예

담도 주위 낭종은 간문과 주담관에 위치한 담도 주위 샘(peribiliary gland)들의 낭성 확장으로 유래한다고 알려졌으며, 비교적 드문 질환이다. 이러한 낭종은 보통은 무증상이며, 때로는 담도 폐쇄를 동반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방사선학적 영상으로 진단된 담도 주위 낭종을 경험하였으며, 1년 경과 관찰 중담도 질환과 관련된 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환자를 간내 담도암으로 진단하여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임상적으로 이러한 오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세심한 경과 관찰은 필수적이다. Hepatic peri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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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aehan Sohwagi Naesigyŏng Hakhoe chi 2009-06, Vol.38 (6), p.368
Hauptverfasser: 김표준, Pyo Jun Kim, 강대환, Dae Hwan Kang, 정우진, Woo Jin Jeong, 김일두, Il Du Kim, 엄재섭, Jae Sup Eum, 최철웅, Cheol Woong Choi, 송근암, Geun Am Song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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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담도 주위 낭종은 간문과 주담관에 위치한 담도 주위 샘(peribiliary gland)들의 낭성 확장으로 유래한다고 알려졌으며, 비교적 드문 질환이다. 이러한 낭종은 보통은 무증상이며, 때로는 담도 폐쇄를 동반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방사선학적 영상으로 진단된 담도 주위 낭종을 경험하였으며, 1년 경과 관찰 중담도 질환과 관련된 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환자를 간내 담도암으로 진단하여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임상적으로 이러한 오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세심한 경과 관찰은 필수적이다. Hepatic peribiliary cysts are characterized by multiple tiny cysts of peribiliary glands located in the hilum of the large portal tracts. A 54-year-old man was diagnosed as multiple peribiliary cysts by a magnetic resonance cholangiopancreatogram. A course of observation was taken, since surgery due to misdiagnosis of peribiliary cysts as a malignancy is a possibility. The present case highlights the need for precise diagnosis and observation of peribiliary cysts.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9;38:368-370)
ISSN:1225-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