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병을 동반한 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를 동반할 수 있으나 무도병은 매우 드물게 동반된다. 그러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최초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무도병이 의심될 때에는 무도병의 발생 가능한 다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은 42세 여자 환자에서 전신적으로 진행하는 무도병이 동반된 사례를 경험하였다. 무도병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 다른 기질적 원인이 없음을 확인하고 메틸프레디솔론(Solu-medrol(R), 1,000 mg)을 투여한 후무도병 증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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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Endocrinology and metabolism (Seoul) 2008-10, Vol.23 (5), p.342
Hauptverfasser: 구철룡, Cheol Ryong Ku, 박형준, Hyung Jun Park, 홍성진, Sung Jin Hong, 신동엽, Dong Yeob Shin, 이진하, Jin Ha Lee, 정문재, Moon Jae Chung, 조미애, Mi Ae Cho, 노태웅, Tae Woong Noh, 이병인, Byung In Lee, 이은직, Eun Jig L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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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갑상선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를 동반할 수 있으나 무도병은 매우 드물게 동반된다. 그러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최초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무도병이 의심될 때에는 무도병의 발생 가능한 다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은 42세 여자 환자에서 전신적으로 진행하는 무도병이 동반된 사례를 경험하였다. 무도병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 다른 기질적 원인이 없음을 확인하고 메틸프레디솔론(Solu-medrol(R), 1,000 mg)을 투여한 후무도병 증세가 호전되었다. 스테로이드는 추후 감량하였고 동시에 항갑상선제를 투여하면서 증상이 호전되어 특별한 부작용 없이 현재 외래에서 무증상으로 추적 관찰 중이다. Hyperthyroidism is invariably accompanied by nervous system dysfunction. Specifically, irritability, emotional lability, and hyperkinesia are the signs and symptoms most frequently observed. In rare instances, chorea and/or choreoathetosis are associated with hyperthyroidism. Full evaluation for the etiology of chorea is necessary prior to initiating treatment. We recently encountered a 42-year-old female who initially presented with hyperthyroidism and showed subsequent development of progressive generalized chorea. The patient was diagnosed with chorea secondary to Graves` disease after exclusion of other causes of chorea and improved after the initiation of pulse administration of intravenous methylprednisolone sodium succinate (Solu-medrol(R), 1000 mg for 5 days) and oral antithyroid medication. This treatment strategy resulted in the resolution of involuntary movements. The steroid administration was eventually tapered, and the patient has been maintained on antithyroid and steroid therapy with considerable success since the initiation of treatment. (J Korean Endocr Soc 23:342~346, 2008)
ISSN:2093-596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