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슬관절염의 병인 추이

목적: 본 연구는 슬관절에서 발병한 화농성 관절염의 발병원인 및 원인 균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발병원인의 추세 변화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화농성 슬관절염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고 추시가 가능했던 외래 및 입원환자 122명에 대해 의무 기록 등을 통하여 12년에 걸친 화농성 슬관절염의 병인 추이 및 균주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환자의 증상, 이학적 소견, 관절 천자물의 세균배양 검사 및 세포 분획검사 등을 종합하여 화농성 슬관절염으로 진단하였고 진단된 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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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Knee surgery & related research 2008-06, Vol.20 (1), p.44
Hauptverfasser: 서승석, Seung Suk Seo, 하동준, Dong Jun Ha, 김창완, Chang Wan Kim, 김경환, Kyoung Whan Kim, 서진혁, Jin Hyuk Seo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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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목적: 본 연구는 슬관절에서 발병한 화농성 관절염의 발병원인 및 원인 균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발병원인의 추세 변화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화농성 슬관절염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고 추시가 가능했던 외래 및 입원환자 122명에 대해 의무 기록 등을 통하여 12년에 걸친 화농성 슬관절염의 병인 추이 및 균주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환자의 증상, 이학적 소견, 관절 천자물의 세균배양 검사 및 세포 분획검사 등을 종합하여 화농성 슬관절염으로 진단하였고 진단된 환자의 나이, 연도 및 선행 원인 별 발생빈도와 그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연령별 발생빈도는 40세 이후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였으며 연도별 발생빈도는 1998년 이후 증가하였다. 선행 요인으로는 슬관절의 관절강내 주사가 40예로 가장 많았고, 79예(64.8%)에서 천자물의 배양검사상 균이 동정되지 않았지만, 황색 포도상 구균 (S. aureus)이 16예로 가장 많이 동정되었다. 결론: 화농성 슬관절염의 발병 원인으로 관절강내 주사 요법과 침술에 의한 외부적 요인이 가장 많았다.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슬관절에 대한 침습적 시술 시 이차 감염을 줄이기 위해 무균적 조작과 정확한 시술 과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trospectively analyze the etiologic transition of the predisposing factors and organisms for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January 1995 and December 2006, 122 cases of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were retrospectively evaluated for the etiologic transition and causative organism with using the patients` medical records. We researched the incidence and causative factor of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which was diagnosed via the patients` symptoms, physical examinations, hematologic exams, culture studies & cytology of the joint fluid. We assessed the correlation of disease with age, the year the disease happened, the causative factors and the incidence. Results: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was increased after 40 years old, and it also increased after 1998. The most common predisposing factor was intra-articular injection of the knee joint. Even though there were no detected organisms in 79 cases (64.8%), the most common causative organism was S. aureus (20.5%). Conclusion: The most common etiologic factor of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was an intra-articular injection. We should be prudent for using good aseptic technique and the correct procedure to reduce the secondary infection that`s recently due to increased invasive treatment of the knee joint.
ISSN:2234-0726